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(보통 업계에서는 그냥 PR'피알'이라고 이야기함)의 소재국산화를 외치고 국산화에 열을 올린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을것이다.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'실제 반도체양산회사는 왜 일본산 재료를 처음부터 사용을 했을까?" 라는 질문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? 이전 글에서 Hoya라는 굴지의 Glass회사에 대한 이야기와 Photomask글을 올렸는데.. '기술격차극복'이라는 말뒤에 일본산업이 왜 뛰어났는지 그 꾸준하고 '근성'으로 지속한 기업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. 현재 Global 반도체 재료의 Main Supplier인 일본회사의 평균적인 창업시작 출발 자체가 다르다. 이 말은 이 시간의 역사를 뛰어넘는 노력과 기술차 극복이 필요하지 않을까...? Hoya사를 예를 들면...